
이 짓을 해보고 싶었따!
# 이제는 언제 봤는지도 가물가물한 영화 '슈렉2'에 나온 곤냥이. 아마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하나 사먹고 받지 않았나 싶다. 유리 책장 안에 모셔둔지 어언 몇 년인지... 눈세상의 중심에서 야옹을 외치는 고양이를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연구동 화단 앞에 쪼그리고 앉아 주책을 부렸다 -.-;;; 아직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아서 접사가 잘 안 찍힌다. 이번 눈이 녹기 전에, 아니면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눈이 오면, 그 때 또 다시 찍어봐야겠다.
# 마님 방에서 화장품 바르는데 공효진이 나오는 새 드라마를 하고 있다. 어우, 이선균이 연기하는 주방장 쉐이, 정말 재수없다. 꽥꽥~ 꽥꽥~ 누가 잘한달까봐 악을 악을 써대는 꼴이 참, 요즘 말로 손발이 오그라드는구나 -_- 언제부터인지 드라마마다 저런 버럭버럭, 꽤꽥대는 캐릭터들이 멋있는 척을 하며 폼을 잡는데, 정말이지 머리통을 후려 갈겨주고 싶은 (쓸데없는) 충동을 느낀다.

한 번 더 하자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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